EMI Gospel 의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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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원 댓글 0건 조회 35,672회 작성일 03-11-25 20:23본문
2000년을 전후로 CCM 레이블에도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었다.
다국적 대형레이블의 본격적인 CCM 시장으로의 진출이 이어졌고, 그 대표적인 레이블에는 Warner와 EMI, Curb등이 있었다.
1998년 EMI사는 산하에 EMI Gospel를 설립하고 조용히 CCM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해, Forefront사와 제휴하면서 전통적인 Gospel을 넘어서 서서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작년 대비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현 시점이지만, 최근 EMI Gospel은 체제를 확장개편하면서 보다 더 공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Stacie Orrico를 전격적으로 메인스트림으로의 진출을 꾀하면서 끊임없는 서포트와 마케팅으로 메인스트림속에서의 그녀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모습만을 봐도 EMI Gospel의 노력은 일반인들에게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동안 EMI내에서 작은 포션을 차지했던 CCM 분야는 얼마전 부서확장을 통해 Ken Pennell 전 부사장을 초대 사장으로 승진시켜 독자적인 레이블 구성을 꾀했다. 또한 Zomba 레코드 멤버였던 Larry Blackwell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하여 Pennell을 보좌토록 하는 등, 오랜 준비기간을 권토중래 삼으려는 첫발을 띄고 있다.
인피니스 웹기자 김대현(doctor@soliekim.com)
다국적 대형레이블의 본격적인 CCM 시장으로의 진출이 이어졌고, 그 대표적인 레이블에는 Warner와 EMI, Curb등이 있었다.
1998년 EMI사는 산하에 EMI Gospel를 설립하고 조용히 CCM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해, Forefront사와 제휴하면서 전통적인 Gospel을 넘어서 서서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작년 대비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현 시점이지만, 최근 EMI Gospel은 체제를 확장개편하면서 보다 더 공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Stacie Orrico를 전격적으로 메인스트림으로의 진출을 꾀하면서 끊임없는 서포트와 마케팅으로 메인스트림속에서의 그녀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모습만을 봐도 EMI Gospel의 노력은 일반인들에게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동안 EMI내에서 작은 포션을 차지했던 CCM 분야는 얼마전 부서확장을 통해 Ken Pennell 전 부사장을 초대 사장으로 승진시켜 독자적인 레이블 구성을 꾀했다. 또한 Zomba 레코드 멤버였던 Larry Blackwell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하여 Pennell을 보좌토록 하는 등, 오랜 준비기간을 권토중래 삼으려는 첫발을 띄고 있다.
인피니스 웹기자 김대현(doctor@solie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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