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 커크팩트릭(wayne kirkpatrick) CCM계를 떠나다!! > 뉴스및공지

내쉬빌 작곡자 겸 프로듀서인 왜인 커크패트릭이 자신의 오랜 동반자인 마이클 w 스미스가 사장으로 있는 로켓타운(Rocktown)레코드사에서 왜인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로켓타운 president인 돈 도나휴(Don Donahue)의 CDNOW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는데 문제는 이를 취재했던 CDNOW의 여기자가 오는 12월기사에 마이클 W 스미스 신보기사에 덫붙여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실을 예정이라는 것,

"커크패트릭,드디어 내쉬빌의 손꼽히는 작곡자 및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 자신이 몸담았던 크리스챤 음악계를 떠나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CDNOW에 실을 예정이라는 것인데, 이 사실을 접한 필자 는 급히 로켓타운레코드사로 액션을 취했고 곧바로 사장인 돈 도나휴에게서 메일이 왔다.

인터뷰에서 돈은 마이클 w 스미스의 새 앨범에 대한 얘기들을 하던 도중 위의 사실을 밝혔는데 문제는 터무니 없게도 그 여기자가 이를 180도 와전시켜버린 것이다, 그로부터 며칠 뒤 돈 도나휴와의 전화통화 에서 그 여기자의 어처구니 없는 기사(Bad information!!)에 자신도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필자가 돈으로부터 메일을 받은 당시, 필자에게 보낸 메일에서 CDNOW에 그 기사를 삭제해 줄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돈은 밝혔지만, 왜인의 솔로 앨범은 완전한 농도짙은 CCM 앨범은 아닌 것으로 또한 언급했다 돈의 답변을 한번 들어보자

"에릭클랩튼의 Change the world나 가스브룩스의 lost in you같은 곡들처럼 파괴적이거나 어떤 크리스챤의 입장에서 어떤 논쟁의 여지가 있는 그런 곡은 분명 아니지만 크리스챤 시장에 음반을 풀기엔 적절치 않을 겁니다."

아울러 돈은 왜인의 음반을 ccm인 것처럼 속여서 CBA(Christian booksellers associaton) 시장에 결코 내 놓치는 않겠다고 밝혔다. 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일 궁금했던 점 중에 하나인 마이클 w 스미스가 과연 그 앨범에 참여하는 지에 대한 여부나 완전한 크로스오버앨범이 되는 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선 아직 어떠한 답변을 밝히기엔 이르 다는 말밖에 없었다.

아직 구체적인 앨범구성에 대한 포맷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인 것 같았다, 다만 그 여기자의 황당한 기사에 왜인의 입장이 난처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는 것.